새해가 밝았습니다.
단락을 짓고 정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
하루와 한 달, 일 년이라는 단위를 만들고
작년과 금년이라는 구획을 그었습니다.
그러고 나서 상처받은 일, 괴로웠던 일상,
불행하고 힘들었던 기억들을
작년이라는 울타리 안에 가두고 빗장을 칩니다.
그리고 새해에는 더 밝은 미래를 향해
신발을 다시 한 번 들메하고
한 걸음, 걸음마다 희망과 대박을 꿈꾸며 나아갑니다
건강하십시오.
남을 배려하고 함께 웃으며
즐거운 나날을 만들어 가십시오
매 순간순간 웃음 넘쳐나는 하루가 되십시오.
그리하여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행복한 일상으로
이어지길 소망합니다.
새해 아침.
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회장 김 선 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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